합격했어요!
[호주]요리사 벽돌공 타일러 부족직업군 추가
2014.06.20 17:43-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
요리사 벽돌공 타일러 부족직업군 추가
3개 직종 기술직종명단에 신규 포함, 요리사 2300명 허용
요리사, 벽돌공, 타일러들의 영주권 취득이 용이해진다. 연방정부가 기술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직종의 기술이민 규정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연방 이민부가 이민법 개정안에 지금까지 고용주 후원을 받아서 영주권을 취득해왔던 요리사(chefs), 벽돌공(bricklayers),
타일러(tillers) 3개 직종을 부족직업군인 기술직종명단(Skilled Occupation List)에 추가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일반 기술이민 프로그램에 따르면 전문가들과 기타 기술 이민자들은 고용주 후원 없이 호주에 입국할 수 있다. 이들이 기술직종명단에 포함된
직종에 지명받을 경우 이들 직종에서 일할 의무는 없다.
정부는 2014/15년 일반 기술이민 프로그램의 비자 승인 상한선을 4만 3990개로 제한했다. 또 기술직종명단에 포함된 각 직종별
비자 승인 가능 한도는 직종별 노동력의 6% 상한선을 설정했다.
미케엘리아 캐시 이민부 차관은 요리사의 기술이민 상한선을 첫 6개월 간 3%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주통계청(ABS)의 노동력 조사 자료에 따르면 호주에서 일하는 요리사는 7만 6100명, 벽돌공은 2만 3360명, 타일러는 1만
5800명이다.
요리사의 기술이민 상한선이 3%일 경우 허용되는 비자는 최고 2283개가 되며, 6%일 경우 4566개로 늘어난다. 벽돌공은 최고
1401개, 타일러는 최고 948개의 비자가 승인될 수 있다.
앤드류 롭 무역투자부 장관은 기술직 2만 6000명을 포함해 내년까지 5만 6000명의 근로자가 필요한 관광업계가 노동력과 기술력
부족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캐시 차관은 3개 직종 신규 추가가 산업연수생 부족으로 이들 직종에 대한 노동 수요가 증가한 지방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최근 고용주들이 건설업계의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이민법 개정을 비판했다.
권상진 기자 출처 호주 동아일보
다음글 | [호주]2014년 6월 2일 부터 일반 부모초청 이민 불가능 발표 | 2014-06-20 |
---|---|---|
이전글 | [호주이민]기술심사 유효기간 3년제한-2014년7월1일부터 | 2014-06-20 |